실질임금 감소 소비 감소 리세션 초입단계다.

예상보다 높은 CPI 에 따라 주식이 급락하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2년물이 1.55%로 거의 20bp 상승한 반면, 10년물은 8bp 상승한 2.02%로 채권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채권 시장이 미국을 강타하는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서서히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계속 누적된다면 그 경기 침체는 상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올 수도 있다.
실질 임금이 하락한 또 다른 달이었다. 실질임금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한 것은 4개월 연속이었다.
소비자들이 구매력을 잃는다면 침체가 닥치면 문제가 될 것 같다.

연간 기준으로 실질 임금이 3.1% 하락하여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수치다.
실질 임금 하락은 소비자가 가격 상승에 비해 구매력을 상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구매력을 잃는다면 경제가 현재의 속도로 계속 움직일 수 있는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소비자가 구매력을 상실하면서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연준의 금리 인상을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
1월의 소매 판매 수치는 낮아진 12월 수치 이후 이 경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소매 판매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되지 않으며 소프트 숫자는 소비자가 지출 시장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음을 나타낸다.
현재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질 임금 하락은 소매 판매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선행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구매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하락한다.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는 미국 달러 지수이며 그 지표가 무엇을 알려주나?
CPI 지표에 대한 달러의 초기 반응은 연방기금 선물 및 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달러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이는 채권과 통화 시장이 경기 침체의 위험 증가를 심각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달러는 5월에 시작된 장기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상당한 하락세의 정점에 있다.
달러 인덱스가 94.60으로 하락하면 달러의 상승세가 무너지고 달러 인덱스가 훨씬 더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RSI가 현재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강세 모멘텀이 약세 모멘텀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연준이 과도한 긴축으로 인해 유발한 것이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력을 상실한 것이든 궁극적으로 경기 침체의 원인이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유일한 차이점은 그것이 얼마나 빨리 오는가다. 이 시점에서 Fed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파티에 늦을 수 있다.
출처 A Recession May Be Right Around The Corner
Feb. 10, 2022

[한스 생각]
인플레 대비 실질 임금이 줄어 소비가 준단다.
금리를 올리면 더 준다.
즉 경기 침체로 간다.
말되네.
스태그플레이션 초입이네.
중기 주가 하방을 준비하자.
아직 중급 하락으로 본다.
연준이 대충 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