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공짜 사주가 제대로 맞아 떨어지다
2019년에 신한은행에 제공하는 공짜 사주를 보고 저장해 놨었다.
그중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
헉 하고 있다.
한스의 사주
햐 이거 다 까발리고 이용만 당하다 죽는거 아냐?
다 팔자지뭐.
하긴 좌파 부르조아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앵벌이들 보다는 낫겠지.
주목 부분.
말년에 집필이나 다른 활동을 말년까지 하게 됩니다.

집필? 즉 책을 쓴다는 말이다.
아직 인생 말년은 아니지만
2019년 당시에는 집필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먼저 책 쓸 시간이 없었다.
지식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 무쉰 개소리야. 훨 내가 책을 써?
말이 돼? 일도 바쁜데.
역시 공짜 사주 믿다가는 보면 인생 조진다니까.
책을 쓰는것보다 용을 쓰서 애를 낳는게 더 쉽겠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었다.
즉 집필은 꿈에도 지옥가서도 생각 못했다.
그런데
작년 올해 책을 두권 쓰다.
한권은 두군데 출판사하고도 출판 얘기가 되었는데
스스로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보류했다.
그냥 기존 전자책 같이 만들어서 판매해 버리고 말았다.
업데이트는 귀챦아서 아직도 못하고 있다.
올해도 전자책을 하나 더 썼다.
한번 써 보니 1-2주에도 쓸수가 있네. 신기.
햐 진짜 무료 사주대로 점점 되어가고 있네.
아니 진짜 돼뿟다.
놀랍다.
사람이 이렇게 변하다니.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던데.
앞으로도 사기책 엄청 많이 쓸것 같다.
비결은?
코로나 때문이었다.
저저작년에 코로나가 와서 한달반동안 직장이 유급 휴무를 해 버렸다.
할일이 없어서 그때 책을 썼다.
역시 나는 책 쓰는게 맞아.
생각의 정리가 되쟎아.
그리고 여러분들과 같이 문자 읽는것을 무지 좋아한다.
온갖 잡지식을 다 읽어본다.
와이프가 그러는데 한스는 잡지식이 많단다.
그렇치 한스는 몇십년동안 매주 일요일날 도서관 가는 사람이거던
습관이었는 코로나가 당쳤다.
지금은 중단. 이어질까?
결론
무료 사주같이 죽을때까지 사기책을 수십권 쓸듯하다.
실현 되뿌림.
그외. 60세 초반에 이동수가 있으니 외국에 나갈수가 있다. 사람 많은곳이니 외롭지는 않을것이다.
띄옹.
여기 일본이지만 외국이야.
뭐 설마 다른 외국에 간다고?
와 준비를 해야겠다.
영어 실력을 갈고 딱고 준비를 해야겠다.
아마 직장에서 해고 되나 보다. 흐흐흐
그래서 앵벌이를 떠나나 보다.
또 중년에 여성문제로 곤란을 겪게 될것이니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50대 혹은 그 이전에 한번 성공이 있으니 이후 잘 관리를 하시라.
여성 문제?
여자가 있어야지 여성 문제가 생기지.
이 절간에서?
헐
그래도 혹시 무쉰 큰 변화가?
성공를 할것이다.
성공이야 항상 상시 해야지.
말년에 70세에 자식 때문에 명예를 얻을거다. 부귀공명의 자리에 있으니 큰 지위를 누리게 된다.
헐 말만이라도 고맙네.
뭐 기대는 크게 안할께. 그 반에 반이라도.
그래도 기대 기대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