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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땡이 한스의 2주간 연말휴가 계획(끝내주는 일본생활)

kondratieff-52 2021. 12.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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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같이 한달은 못 쉬어도 올해는 특별히 조금 더 늘려 16일간 쉬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24일 밤 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팍 쉬기로.

그런데 집에 재수생이지만 수험생이 있어서 쥐 죽은 듯이 조용히 보내기로.

예전같으면 일본 온천 여관과 스키가 연례 행사 였는데

못감. 동네 온천으로 만족 해야.

동네 온천

https://blog.naver.com/dline1secret/222408915009

호 캉 스

한국에도 호캉스라는 말이 생겨 놀랍습니다.

20년전에 한스가 일본에 올때 비싼 일본 여관비에 뭐지 이거 했다.

당연히 한국 스타일로 1박 2식을 무시한 여행을 할려고 했었는데

이거 1박 2식 온천탕 부어라 마셔라 여관이 너무 좋은거예요.

뭐 센과 치히로 나오는 이런데서 자고

쿠사츠 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가본 와카야마 바다 온천에서 또 하고

온갖 종류로.

다음엔 토찌기 여기 가야 겠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일본 처음와서 와카야마현의 노천 온천에 갔는데

산중에 눈이 내리지 뭐예요.

눈 맞고 온천 했음.

캬 환상적이었음

이런데도 가보고

그리고 부어라 마셔라. 먹자.

만찬 너무 너무 좋음.

카라오케도 하고 탁구도 한번 치고 게임도 하고

온천은 3번씩 들락 날락

맥주 마시고

그러니까 완벽한 호캉스

음 내가 무슨 말을 할려고 했지.

스키는 아들놈은 스노보드

딸과 그외는 스키.

수험생이 있는데 뭔가 해야

분위기를 맞춰져야죠.

안 떠들고 사기 전자책이나 한 50페이지 만들어 볼까.

수입도 조금 생길수도 있겠지.

정리도 하고.

책을 쓰면 지식이 팍 올라 갑니다.

생각의 정리를 하고 연구를 하고 뭐 그러니까요.

추천 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하쯔모데 신사를 가죠.

한스는 거의 간적이 없지만 어쩌다 가면

헝 하고 들어갑니다.

일본 사람들은 부정이라도 탈라

입구에서 온갖 아부 절을 올립니다.

다음에는 중간 손가락을 감춰서 세우고 들어가야 겠다.

종교

한스도 한 종교 했었는데

뭐 다 분위기가 다르고 그 분위기에 취하지만

어릴때는 예수교를 많이 다녔죠.

사론의 꽃 예수. 송곳 방석이 어쩌구 노래도 참 많이 불렀었는데

예수교가 사람들 끼리 어울리긴 좋죠.

금주가 교리이지만 다들 술을 마셔 대서 교인들의 신빙성이 좀 떨어지지만

천주교는 한스의 세례명이 이냐시오인데.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믿습니까?

로 시작되죠.

0.1초안에 예 해야해.

켁... 믿는다고요.

늦었습니다. 탈락입니다. 꽝

어거지로 믿어주고 세례 받음.

진정성이 떨어져서 사이비 천주교 신자로 전락.

세례 받을려고 온갖 천사 악마 이름 다 외웠었는데.

신도들은 좀 조용하고 쳐짐. 내성적인가?

불교

예 좋죠.

자율 나를 갈고 딱아라. 너는 부처가 될수 있다.

너무 좋아.

한스는 허경영씨 쫒아내고 하늘궁 차지하고 나서 부처가 되고 싶다.

깊은 자기성찰 내면의 소리를 듣고

겸손하고 조용하고 향냄새 자율성 불교의 매력이죠.

법정 스님 법륜 스님 그리고 큰스님 말씀들이 도움이 되죠.

도를 딱았으니까요.

대순진리회

한스는 대순진리회에 반 강제로 입적 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좌로 세걸음 두두둑 . 우로 세걸음 두두둑.

온갖 괜챦은 교리를 짬뽕해놨죠.

뭐 들을 가치는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는 아닌듯.

이제 우리는 정역 시대로 들어 가고 있노라.

도를 안 딱으면 7만 도통 군자속에 못끼고 나머지는 싹다 죽으리라.

도를 딱아라.

훔치훔치 태을천상만군 훔리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아

잊어버렸다.

남교오랑객교

일본에서 넘어온 종교라나.

어릴때 여기에도 몇번 참석

진각종

불교 재단인데 고교가 진각종 재단이었다.

불상이 없는게 특징이다.

3년동안 5층에 갇쳐 주 2시간씩 주문을 외웠다.

옴마니 반메옴 옴마니 반

이것만 엄청했네.

통일교

한스는 통일교도 10번 갔다.

일본 처자들을 많이 봤다.

똑똑한 일본애들이 왜 한국의 농촌 총각과 결혼을 하는거지.

불가사의

여기는 분위기가 예수교와 비슷하다.

일본인이 반 가까이 된다.

종교 결론

개인적으로는 불교 분위기를 가장 좋아한다.

도 딱아서 허경영씨 좆아내야지.

한스 부처

한스가 하고 싶은 종교

쌀알 세우고 공중 부양하고

아싸루비야 외치는 종교를 만들어 볼까.

윤회

뭔가 윤회라는게 있는듯 하다.

반복된 인생

뭐 특별한 의미는 없을지도 있지만

우리가 의미를 붙히면 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면

인생이 보람 차 지고 의미도 있는 것 같이 느껴지게 된다.

그 바탕은 성실과 진실성이겠지.

그러면 조금씩 발전하고 남들도 도울수 있게 된다.

행복해지고 사랑하는 마음도 생긴다.

이상 한스의 오늘의 헛소리였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가-자 산타랠리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징글벨

https://blog.naver.com/dline1secret/22248139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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