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지정학적 긴장은 투자자들이 그에 따른 잠재적 영향과 불확실성을 억제하려고 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표면 아래에는 더 많은 동요가 있을 수 있으며, 그 갈등이 주식을 하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매파적인 연준과 양쪽에서 끌어 내린다.
지역 분쟁
확실히 전쟁이 주식을 하락시키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2월 1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S&P 500 지수는 약 1.9% 하락했다.
그런 다음 2월 15일에는 헤드라인이 더욱 낙관적으로 바뀌면서 긴장이 다소 완화되어 지수가 약 1.6% 상승했다.
그러나 2월 17일까지 지수가 2.1% 하락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2014년 2월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침공했을 때 시장의 반응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2014년 1월 시장이 하락했지만, 이러한 우려의 대부분은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에서 비롯되었다.
1월과 2월 초의 급격한 하락 이후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쟁이 끔찍하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는 유가와 가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다른 자산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환율
달러 인덱스는 꾸준히 96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또한 호주 달러와 일본 엔과 같은 위험 부담 통화 쌍은 2월 초부터 횡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험 회피 상황에서 엔화가 호주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유로-엔 통화 쌍조차도 상대적으로 중립적이다.
엔은 최근 몇 일 동안 유로화에 대해 일부 강세를 보였지만 본질적으로 몇 주 동안 횡보중이다.

10bp만 하락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없었다.
실제로 시장이 완전한 위험 회피 모드에 있었다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

앞으로 며칠 동안 확실히 바뀔 수 있지만 아직 안전을 위한 도피는 없었다.
갈등이 심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장 관점에서 볼 때 안전 위험 회피 신호로의 도피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서 다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려준다.
연준
시장이 궁극적으로 연준에 대해 더 많은 우려를 하는 것일 수 있다.
러시아에 관한 많은 뉴스 흐름은 연준과 그 총재들의 소식과 거의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
예를 들어, 지난 주에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짐 불러드는 예정에 없던 FOMC 회의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으로 끌어올릴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립금리는 연준의 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다.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포워드 가이던스 삭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월 10일 시장은 예상보다 높은 CPI 보고서를 보고 2년물 금리를 22bp 인상했다. 그런 다음 2월 11일 오후 12시 45분경 Jim Bullard는 7월까지 하이킹 속도를 100bps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 발언 이후 시장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데이터를 훨씬 더 깊이 파고들 때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헤드라인을 사용하여 너무 공격적인 연준을 둘러싼 긴장인 문제를 은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미 있는 안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와 유로, 엔, 호주 달러와 같은 통화 쌍이 환율과 함께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기술주 난파선
또한 지난 몇 주 동안 더 높은 베타 성장 종목이 특히 큰 타격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주에 거의 10% 하락한 Ark Innovation Fund ETF(ARKK)를 보시오. 포트폴리오의 주식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또는 석유 및 분쟁과 관련된 모든 것과 거의 관련이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주식은 미국에서 통화 정책 기조가 바뀌면 훨씬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상황은 순간적으로 바뀔 수 있지만 현시점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위기는 더 이상 시장을 지지하지 않는 연준의 우려를 은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출처 The Russia-Ukraine Crisis May Not Be What Plagues The Market
Feb. 21, 2022

[한스생각]
한스가 좋아하는 모리모토는 요즘 아주 부정적이다.
즉 연준의 매파적 태도가 성장주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는 쪽이다.
러시아 전쟁도 유가 가스 시세를 높일수 있다.
유가는 인플레에 아주 중요한 비중 높은 것이다.
즉 양방이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번 키친사이클 하락은 언제 끝날까?
한스는 3-9월 사이에 큰 폭락이 와서 바닥이다 생각되면 매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