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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트북 2번 고장을 겪고 느낀점.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나.

kondratieff-52 2021. 12.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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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트북이 AS 기간 전후로 두번 고장이 나는 것을 봤다.

한번은 11년전 한스 삼성 노트북

11년 전에 한국에서 산 삼성 노트북이 1년 갓 지나자 마자 모니터 화면이 꺼져버림.

헐.

살펴보니 모니터만 나가고 마우스는 희미하게 보임.

한국에서 사고 일본에 고장나고 AS 기간 갓 지나 고장.

화났다.

한국에 보내 수리하려니 몇만엔 들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

직접 뜯어서 고치기에 도전.

결론

화면을 밝게 하는 백라이트 고장인 줄 알았는데 아니고

그 주변 부품 사이의 거리가 적정하지 않아 누전으로 생긴 문제 였다.

그사이에 박스 때기 끼워 넣어서 고쳐 버림

그리고 10년 가까이 생생하게 씀

그런데 이웃분에게도 비슷한 증상의 고장 발생

올해 초에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2 구매했는데,

일년도 안돼 디스플레이 나감

미국이라 수리도 못 보냄.

현재까지 나타난 갤럭시북 플렉스2 문제점

1. 화면 타탓-거리며 깜빡이는 현상

2. 터치스크린 자동 클릭 현상

3. 워드 내용물이 안보이는 현상

4. 블랙아웃 현상 (근데 마우스는 살아있음)

이거 디스플레이에 문제 있는거 맞죠??ㅠㅠ

터치 스크린 자동 클릭외에는

내 노트북 증상과 같았다.

이것들이

10년도 넘었는데 아직 같은 고장을 만들어. 헐

그렇다.

기업이란 그런것이다.

싫던 좋던 우연이든

제품 디자인을 만들었으면

그거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게 참 안된다.

그 부품과 부품 사이 누전

그걸 고질적으로 못 고치고 있는것이다.

즉 로버스트성이 떨어진 채로 계속 감.

적은 수만 고장나니 큰 디자인 변경 결정도 못하고 계속감.

교훈

결국 마인드가 중요하다.

큰 마인드가 없어면 기업 체질은 쉽게 못 바꾼다.

리더의 과감한 마인드가 없어면

기업문화의 혁신이 없어면 계속 간다.

자식과 마누라 빼고 다 바꿔.

이런말은 이런것의 어려움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래서 좋은 기업 마인드 과감한 기업 마인드

극한의 목표를 가진 회사의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왜 삼성 불량 제품 모아놓고

화형식 퍼포먼스를 했던가.

그래도 잘 안 고쳐지는게 기업 체질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들의 허물을 직시하지 못한다.

알아도 습관적인 관성으로 고치지 못하고 계속 간다.

그래서 좋은 습관화가 중요한 것이다.

잘못을 깨달았으면 바로 잡아 작은것이라도 습관화 하자.

가령 위험 주식 투자로 돈을 잃는다면

바로 그만두자.

담배 끊는것 같이 술 끊는것 같이 칼 같이 끝.

일절 위험 투자를 하지말자.

습관화 하자.

남들 눈에는 쉬워 보이는 이런 결점들이 정작 본인은 고치기 힘들다.

엄청난 용기와 다른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고치는 사람

당신의 인생은 찬란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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