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데일리 출장가서 밤 늦게 와야 해서 일본 생활 일기를 미리 씁니다.
프로빙 그라운드(차량 테스트 스키드)에 가서 차를 타러 가야 해서.
오늘 회의 주제가 2건에 스트레스가 좀 있어서
와인을 한잔중.
저녁 식사중에 일본인들 약점과 강점을 이야기 했더니 아들에게 지적 당했다.
혼났다.
딸도 아들 편을 들고 한스를 혼낸다.
엉엉 뭐야 이거.
농담이고
키워 놓으니 대견하네 자기 주장을 다 하고.
자기 주장을 하는 놈으로 키워야 하지.
언제까지 우유 먹을것이냐.
아들은 올해 20살 재수생
아들 100일때 사진

아니 이놈이 머리 컷다고 아빠에게 자기 주장하네.
오늘... 진짜 드문일이었다.
일본인들을 똘똘말아 일하는게 답답하다 늦다 이렇게 말하면 안된단다.
사람마다 다 다른것이란다.
딸도 끼어들어 인종차별 이란다. 헉.
하긴 내가 고정 관념이 많이 생겼지.
한스 스마트폼 버젼에 나오는 간판 여자애다.
어 PC버젼에는 딸 사진이 없네.
애는 머리가 아들보다 더 좋은지 이지역 1등 고등학교에 다닌다.
특징은 그림을 잘 그리고 그걸 좋아한다.
한스 피를 그대로 받았다.
한스가 옛날에 한 그림 했었거든.
한스 딸의 가장 최신 디지털 그림이다.

딸 바보가 그림을 자꾸 올리니 이제 아빠에게는 SNS에도 안올리고 비밀로 해서 겨우 하나 건졌다.
하긴 내가 이 귀중한 그림을 그냥 오픈 하고 잘못 하긴 했다.
근데 어쩌라고, 배째.
와인 한잔 했더니 조금 알딸딸하네.
오늘의 노래를 미리 듣고 오시마이 할까?
좀 있으면 8시 터키의 기준 금리 발표가 나오는데 관전 해야지.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두근 두근.
미래는 아무도 모를거다.
한스
예수님 붙잡고 코스피 인덱스 내일 오를까 내릴까 물어봐라.
알까?
당연히 모르지.
코스피가 뭐야 코에서 슥 피 나왔냐? 할거다.
세상에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게 현명할지도.
그래서 미래는 항상 리스크 회피를 하면서 안전 마진을 두고 대응 해야 한다.
절대 즉흥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신중한 검토를 한 후에 결정 하고 지를 일이다.
명심해야 겠다.
오늘의 반성이다.
헛소리 집어 치우고 오늘의 미리 노래는
두구두구두구
https://www.youtube.com/watch?v=SX_ViT4Ra7k&list=PLQQBre9A9MHPam8ZiYcwI7gmbo_M5b5sg&index=2
米津玄師 MV「Lemon」
일본에서 요즘 꽤 인기있는 사람이다.
올림픽 초청 가수에도 인기 투표에 후보
아들에게 사과받다.
조금전에는 강한 말투로 지나치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